[이 시각 세계] 초대형 록 축제 '롤라팔루자' 개막‥BTS 제이홉도 공연

  • 2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매년 여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가 현지시간 28일 개막했습니다.

롤라팔루자는 하루 10만 명 이상이 몰리는 초대형 음악 축제인데요.

앞으로 나흘간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미시간 호수와 시카고 마천루를 배경으로 설치된 8개의 무대에서 170여 개 팀이 공연을 펼칩니다.

올해는 BTS의 멤버, 제이 홉이 메인 무대에 설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롤라팔루자 측은 지난달 올해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제이홉은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의 주무대에 주요 출연자로 오르는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 축제엔 메탈리카, 그린데이 등 유명 록스타와 두아 리파, 릴 베이비 등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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