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 경기 석달째 악화…반도체↓·자동차↑

  • 2년 전
제조업 체감 경기 석달째 악화…반도체↓·자동차↑

전문가들의 체감 제조업 경기가 석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지난 11일~15일까지 17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233개 업종에 대해 조사한 결과 7월 제조업 업황 PSI는 6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73에 그쳤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업황이 개선됐다는 건데, 지난 4월 102에서 5월 91로 내린 뒤, 6월 76, 7월 73으로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와 휴대전화, 조선과 섬유 부문이 악화한 반면, 자동차와 바이오헬스 분야는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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