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절기 ‘대서’ 큰 더위 대신 장맛비…밤부터 모레까지

  • 2년 전


내일은 큰 더위를 뜻하는 절기 대서입니다.

이맘 때엔 보통 급격히 더워지는데요, 주말 동안 막바지 장맛비가 예보돼있어서 큰 더위는 쉬어갈 전망입니다.

주말 동안 전국의 기온이 대체로 30도를 밑돌겠고요, 서울의 최고 기온은 28도에 그치겠습니다.

다만, 남부는 다소 덥겠고, 비로 인해 전국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밤 서쪽을 시작으로 모레면 전국에 오겠습니다.

경북엔 최대 20mm, 그 밖의 전국엔 50mm의 비가 예측되는데요, 호우 걱정은 없겠습니다만 휴일이라 도로에 차가 많기 때문에
빗길 안전운전엔 더욱 힘써주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를 끝으로 올해 장마는 끝나며, 무더위가 시작될 걸로 예보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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