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부인 장례식 참석 "매우 슬픈 날" / YTN

  • 2년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첫 부인이었던 이바나 트럼프의 장례식에 가족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현재 아내인 멜라니아는 트럼프와 이바나 사이에 태어난 도널드 주니어, 이방카, 에릭 등 세 자녀와 함께 장례 미사가 치러진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의 성당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장례미사 직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매우 슬픈 날이지만 동시에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체코 태생인 이바나는 1970년대 초반 모델로 활동하다 1976년 뉴욕에서 부동산 개발업에 종사하던 트럼프를 만나 이듬해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에는 트럼프그룹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며 맨해튼의 트럼프타워와 뉴저지 애틀랜틱시티의 카지노 개장을 주도하는 등 사업가가 지녀야 할 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이바나는 지난 14일 맨해튼에 있는 자택에서 사고로 인한 외부 충격으로 향년 73세로 숨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72107072157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