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등 17개국 "공급망 다변화 증진 협력"

  • 2년 전
한미 등 17개국 "공급망 다변화 증진 협력"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EU 등 17개 나라가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장관급 회의를 열고, 공급망 협력 원칙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화상으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공동선언문에는 우선순위 분야의 원자재와 중간재, 완제품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공급원을 다변화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G20 정상회의 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글로벌 공급망 회복 정상회의의 후속 성격으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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