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후보 2파전…전 재무장관 vs 여성 외무장관

  • 2년 전
영국 총리 후보 2파전…전 재무장관 vs 여성 외무장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후임이 인도계 전 재무부 장관과 여성 외무부 장관 중에 결정됩니다.

영국 보수당은 현지시간 20일 차기 총리가 될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서 리시 수낵 전 재무부 장관이 보수당 의원들 가운데 137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은 113표를 확보해서 수낵 전 장관과 함께 살아남았습니다.

최종 결정은 전체 당원 약 16만명의 우편투표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에 이어 당 대표와 차기 총리에 오르게 되는 최종 당선자는 의회가 여름 휴회기를 마치고 다시 열리는 9월 5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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