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서 정화조 청소 공무원 등 3명 실신…1명 심정지

달성서 정화조 청소 공무원 등 3명 실신…1명 심정지

오늘(20일) 오전 9시 45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 정수사업소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공무원 등 작업자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용역업체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30대와 50대 공무원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있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1명은 스스로 탈출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지하 물관리 장소인 저류조 정화조 청소 작업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_달성군 #죽곡_정수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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