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오금교 '홍수주의보' 발령

서울시 양천구 오금교 '홍수주의보' 발령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양천구 오금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에 내린 비로 서울 오금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오후 6시 4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내린다며,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오금교 지점의 수위는 오후 6시 50분 기준으로 6.05m로 홍수주의보 기준인 7m에 근접했습니다.

서울시 양천구에는 오늘(13일) 하루에만 116mm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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