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출근길 회견' 멈춘 윤대통령…"코로나 예방 차원"

  • 2년 전
[뉴스프라임] '출근길 회견' 멈춘 윤대통령…"코로나 예방 차원"

■ 방송 : 2022년 7월 11일 (월)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윤대통령이 출근길 기자들과 짧게 질의응답하는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차원을 이유로 들었는데,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아요?

민주당은 도어스테핑 중단에 대해 '대국민 소통 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이 도어스테핑을 '정권의 리스크' 요인이라며 꾸준히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내왔잖아요?

도어스테핑은 윤대통령이 강조해온 '탈권위 소통' 행보의 상징이었고, 윤대통령의 의지도 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대통령실은 코로나 확산세가 멈추면 도어스테핑을 재개하겠다고 했는데, 소통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고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유지에 뜻을 모았습니다. 선수별 모임에서도 같은 의견이었죠. 대표 공백 사태 수습을 위해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이준석 대표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조기 전당대회 필요성과 맞물려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민주당 당 대표 후보 등록 마감을 일주일 앞두고 이재명 의원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텃밭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선 걸로 해석되는데, 당권 도전 선언이 임박했다고 봐야겠죠?

세대교체를 내세운 4명의 '97그룹' 주자들은 본선에서 단일화를 도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만약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경쟁력이 있을까요?

#도어스테핑 #대통령실 #의원총회 #전당대회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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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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