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살해 공모 안했다"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조현수가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7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이은해와 조현수의 공동 변호인은 "두 사람이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남편을 살해하기 위해 공모한 적이 없으며 보험금을 타기 위해 어떤 시도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검찰이 제출한 증거도 채택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첫 재판에서 이들은 검찰의 증거기록을 보지 못했다며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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