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춘천 강촌 레일바이크 터널서 불…13명 연기 흡입 外

  • 2년 전
[핫클릭] 춘천 강촌 레일바이크 터널서 불…13명 연기 흡입 外

▶ 춘천 강촌 레일바이크 터널서 불…13명 연기 흡입

어제(6일) 오후 1시 55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레일바이크 터널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당시 레일바이크를 타고 있던 이용객 1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진화대원 도착 전 레일바이크 측 관계자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터널 내부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찰 빽있다"던 9호선 휴대전화 폭행녀 징역 1년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60대 노인을 폭행한 2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어제(6일) 특수상해와 모욕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나이가 많은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계속했고 용서도 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60대 남성 B씨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여러 번 내리치고 "나 경찰 빽있다"고 소리 지르며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 중에 지난해 10월 1호선에서 다른 승객을 가방으로 때리고 머리에 음료수를 붓는 등 폭행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 미 연구팀 "반려견 산책 많은 지역 범죄율 낮아"

반려견을 기르는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 범죄율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사회학 연구팀에 따르면 이웃 간 신뢰가 높다는 전제 하에 반려견이 많은 지역에서 강도 사건은 3분의 2, 살인 사건은 절반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반려견과 산책하는 보호자가 동네를 순찰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해 범죄 예방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반려견이 보호자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연구가 이미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반려견이 우리에게 좋은 이유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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