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휘발유 평균가격 사상 첫 갤런당 5달러 돌파

  • 2년 전
미국 휘발유 평균가격 사상 첫 갤런당 5달러 돌파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처음으로 1갤런당 5달러 선을 넘어섰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유가 정보업체 'OPIS'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일반 무연 휘발유 평균 가격이 현지시간 10일 밤 갤런당 5달러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벗어나며 원유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에 서방 주요국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원유 금수 조처를 하면서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연료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더욱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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