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닷새째…정부 이틀째 실무협상

화물연대 파업 닷새째…정부 이틀째 실무협상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나선 지 닷새째인 오늘(11일) 곳곳에서 물류 운송 차질과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조합원의 33% 수준인 7,35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화물연대와 실무진 면담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가 지금이라도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고 복귀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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