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9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9일 뉴스리뷰

■ 북 '핵실험 메시지' 주목…미 "강력 대응"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하는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핵 도발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7명 사망' 대구 방화…"패소하자 앙심"

대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 불이 나 7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소송에서 패한데 앙심을 품고 상대 변호사 측에 찾아가 방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소년범죄 흉포화"…촉법소년 연령 하향 검토

법무부가 현재 '만 14살'인 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한두 살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촉법소년 기준을 만 12세로 낮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백운규 전 장관 소환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백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기, 임기가 남은 산하기관장들에게 사표를 내게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1심서 벌금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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