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부통령도 "어서 와요"...백악관을 '들썩'이게 한 BTS / YTN

  • 2년 전
백악관에서 비공개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BTS의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뮤직비디오와 같은 5분 가까운 영상에서 BTS는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를 막는 일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백악관의 주인은 이번 만남이 손님보다 더 설렙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집처럼 편해야 할 텐데요" "이 노래 좋죠?]

[BTS : 저희를 초대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거야, 왜 안돼, 워싱턴 DC를 가야 해. 대통령을 만나야 해']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전 여러분이 한 일을 알아요. 여러분의 일을 과소평가 마세요. 여러분의 재능뿐 아니라 여러분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정말 중요합니다. 전 여러분께 감사하는 대통령입니다.]

[BTS : 엄마한테 말해야 하겠는데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만났습니다.

'증오범죄'에 목소리를 내야 하고, 또 그게 아티스트의 책임이라고, 7명의 우리 청년은 당당하게 말합니다.

[BTS : 다양성이 주는 특별함을 꼭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차이가 주는 특별함의 많은 사례가 훨씬 늘어나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YTN 이승훈입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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