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저격수’ 2인 시장·구청장으로 당선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2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전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두 사람입니다. 이도운 위원님, 사실 조금 내정하게 이야기하면 남양주시민들 정도 말고는 주광덕 후보와 최민희 후보가 남양주에서 맞붙었다는 이야기를 잘 몰랐다가 여기 보면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전 장관이 최민희 후보 공개 지지하면서 이게 많이 이슈가 되었었는데. 결국 주광덕 시장이 승리를 했어요. 이거 전반적인 판세가 정말 조국 전 장관과도 관련이 있는 겁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글쎄요. 우리 그 남양주시민들이 누가 더 시정을 잘 이끌까를 놓고 판단했겠지 그 무슨 조국, 추미애 전 장관의 한 마디가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그거는 뭐 그렇게 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은 2016년 총선에서 한 번 맞붙었었고 그때 당시 이제 주 의원이 승리해서 그 국회에서 이른바 이제 그 조국 사태 때 조국 전 장관을 공격하는 역할을 많이 했었고. 그 당시에 최민희 의원은 서초동 집회에서 그 유명한 혼신을 다하는 그 조국 지지연설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런 모습은 이제 조국, 추미애 두 분은 굉장히 고맙게 생각해서 작은 도움이라도 아마 주고 싶어서 그런 그 지지를 보낸 거고. 최민희 후보도 아마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그런 도움을 요청했거나 받았을 수는 있는데. 그걸 가지고 저는 우리 유권자들이 중요한 판단의 기준으로 삼았을 거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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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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