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차장 "중점검찰청 합수단 계획 없어…기능 활성화"

대검차장 "중점검찰청 합수단 계획 없어…기능 활성화"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주요 수사 대상별 '중점 검찰청'마다 합동수사단을 설치하는 구상과 관련해 지금 계획된 건 없다며 다만 상황을 파악해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오늘(24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서울남부지검을 비롯해 11개 중점검찰청에 합수단을 설치하는 계획을 묻자 "원래 지정돼있던 중점검찰청 상황을 보고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대검은 일선 검찰청 운영상황을 차례로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검찰총장 직무대리 첫 지시로 지방선거 엄중 대응을 주문한 것과 관련해선 공정성과 중립성을 갖춘 수사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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