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이번엔 "조선여성 절반 성적대상"…대통령실 "지켜볼 것"

  • 2년 전
김성회 이번엔 "조선여성 절반 성적대상"…대통령실 "지켜볼 것"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혐오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또다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 비서관은 동성애와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어제(12일) SNS에 조선시대 여성 인구 절반이 양반들의 성적 쾌락 대상이었으며 이를 반성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SNS 글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의 거취에 관한 질문을 받고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비서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배상금을 '밀린 화대'로,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과거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김성회 #위안부_화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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