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첫 국정원장에 김규현 내정…이르면 오늘 발표

새정부 첫 국정원장에 김규현 내정…이르면 오늘 발표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으로 김규현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0일)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차장은 1980년 외무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외교부 북미1과장과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를 거쳤고, 박근혜 정부에선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국정원장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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