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동시 출격...오늘 이재명·안철수 출마 선언 / YTN

  • 2년 전
■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선주자급 인사들이 잇달아 등판합니다.

잠시 후 11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집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교수와 관련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 3월이죠. 대선 선대위 해단식 이후에 약 두 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이재명 상임고문, 진보 텃밭이라고 하는 인천 계양을을 출마지로 낙점을 했습니다. 먼저 여야 입장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고용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최근에 지도부가 이재명 상임고문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직접 출마해 줄 것을 요청했고 그것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도 동의를 하셨기 때문에….]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어떻게든 원내에 입성해서 본인에 대해서 진행되려 하는 여러 수사에 대해 방탄을 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런 시도는 국민들에게 규탄받을 수밖에 없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5선을 한 진보의 텃밭입니다. 인천 계양을. 하지만 이재명 고문, 민주당이 전략공천을 하니까 이제는 후보네요. 후보 본인 입장에서 보면 큰 인연은 없는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곳으로 출마를 한다고 할까요?

[최창렬]
그런데 이번 보궐선거의 특징이 이따 또 얘기 나오겠습니다마는 이재명 상임고문만 해당되지 않는 것 같아요. 아무튼 간에 이재명 고문은 인천 계양을하고 정치적 인연이 없죠. 경기도지사 지낸 분이니까 당연히 경기도 쪽에 출마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인데 다 아시다시피 인천 계양을은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거의 9%포인트 차로 이긴 곳이에요. 인천 자체가. 게다가 송영길 전 대표는 서울시장 출마를 합니다마는, 민주당의. 내리 5선을 한 지역이거든요. 그러니까 정치적 선거 환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데예요, 민주당에게. 그런데 그 지역에 간다라는 게, 그러니까 여러 비판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러나 정치 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0810520392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