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사흘째 인사청문회…공수처, '고발사주' 수사결과 발표 外

  • 2년 전
[AM-PM] 사흘째 인사청문회…공수처, '고발사주' 수사결과 발표 外

오늘(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00 국방부·해수부·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

오늘도 국회에선 새 정부 내각 후보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어집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 후보자와 조승환 해수부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되는데요.

청문 정국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당초 오늘 예정됐던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여야의 증인 협의 문제로 다음주 월요일로 연기됐습니다.

▶ 10:30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 결과 발표 (과천정부청사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수사 결과가 나오는 건데요.

지난해 9월 손 보호관 자택과 김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가 시작된지 8개월 만에, 공수처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통일부, 1970년대 남북회담 사료 국민에 공개

통일부가 1970년대 남북회담 사료를 국민에게 처음 공개합니다.

분단 이후 남북이 적십자 회담을 통해 대화의 문을 처음으로 연 시점부터 25차례에 걸친 남북적십자 예비회담 등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공개되는 문서는 남북회담본부와 국립통일교육원, 북한자료센터 등 3곳에 마련된 열람실에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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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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