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후보자 "딸 '아빠 찬스' 아냐"

  • 2년 전
이상민 행안장관 후보자 "딸 '아빠 찬스' 아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아빠 찬스'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딸이 법무법인과 국회의원실, 제약사 등에서 인턴 활동을 해 '인턴 3관왕'으로 불렸다는 의혹에 대해 "급여를 받거나 스펙을 포장하기 위한 인턴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법인 인턴의 경우 누구에게나 공개된 체험 활동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자 어머니가 거주하는 일산 아파트에 2억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것은 가족들이 집을 처분할 우려 때문으로 상속세 절감·회피 목적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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