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규제 혁신…종편 재승인 5년 보장 검토"

"미디어 규제 혁신…종편 재승인 5년 보장 검토"

다음달 출범할 새 정부가 미디어 규제 혁신과 이를 통한 인터넷 기반 영상서비스 OTT 등의 육성에 나섭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는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의 혁신성장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강국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현 방송법 체제를 OTT 등을 포괄하는 법과 체계로 바꾸고, 방송의 소유, 겸영 제한이나 광고, 편성 관련 규제 등을 과감히 걷어낼 계획입니다.

인수위는 상황에 따라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기간을 5년으로 보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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