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무력 급속도로 강화…국가 이익 침탈시 사명 결행"
  • 2년 전
김정은 "핵무력 급속도로 강화…국가 이익 침탈시 사명 결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가 이익이 침탈당할 경우 핵무력 사용을 결행할 수 있다고 공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5일) 밤 열린 열병식에서 핵무력 기본 사명은 전쟁 억제에 있지만,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라면 전쟁 방지 사명에만 속박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핵무력을 최대한 급속도록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여러 수단으로 핵전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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