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조국·정경심 사과해야"…조국 "몇 백번이고 하겠다"

  • 2년 전
박지현 "조국·정경심 사과해야"…조국 "몇 백번이고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내각의 비리 후보자를 정리하려면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내부 잘못을 고백하고 성찰해야 한다며 조국 전 장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5일) 비대위 회의에서 법원 판결이 절대적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동양대 표창장과 6개 인턴 확인서는 허위라는 판결이 나온만큼 조 전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가 사과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또 사과하라고 한다면 몇 백번이고 하겠다"며 "저희 가족 사건에 대한 수사, 기소, 판결 잣대에 따라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를 검증해주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리후보자 #비대위 #동양대_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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