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자정에 열병식 할 듯…ICBM 등 총동원 전망

북, 자정에 열병식 할 듯…ICBM 등 총동원 전망

북한이 내일(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심야 열병식'을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됐습니다.

군과 정보당국은 내일(25일) 0시를 전후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병력 2만 명가량이 동원된 대규모 열병식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새로 개발했다고 공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7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이 총동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열병식이 열릴 김일성광장 앞에서 대동강을 가로질러 맞은편의 주체탑이 있는 광장까지 '부교' 2개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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