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내일 성 김 면담…"북 위협에 대한 공조방안 논의"

  • 2년 전
박진, 내일 성 김 면담…"북 위협에 대한 공조방안 논의"

방한 중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내일(20일)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만날 예정입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19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조기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북한 문제에 어떤 대응을 하는 것이 좋을지 등을 포함해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김 대표와 관련 협의를 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김 대표는 방한 기간,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김성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 간사와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 #성김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