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주선 선저우13호 귀환...우주 체류 183일 / YTN

중국의 우주정거장 건설 계획을 돕기 위해 발사됐던 우주선 선저우13호가 귀환했습니다.

선저우13호는 현지 시각 오늘 오전 9시 56분 네이멍구 둥펑 착륙장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중국인 최초 여성 우주 비행사 왕야핑 등 선저우13호에 탔던 우주인 3명도 모두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10월 16일 발사한 선저우13호는 183일 동안 우주에 머물면서 우주정거장 톈궁의 조립과 핵심 기술 시험 등 각종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입니다.

중국은 올해 말까지 길이 37m, 무게 90t 규모의 우주정거장 톈궁을 지을 계획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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