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김은혜·유승민…오세훈 잡기 쟁탈전?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1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복기왕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가장 가까이서 호흡 맞췄다, 김은혜. 23년째 인연이다, 유승민. 가운데 오세훈 시장이 있고요. 구자홍 차장, 누가 더 친합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글쎄요. 뭐 오랜 인연으로 보면 유승민 후보가 조금 친해 보이기는 하는데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것은 또 김은혜 후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아마 그것은 오 시장 본인만 알 수 있겠죠. 그런데 이제 저렇게 오 시장과의 관계를 자꾸 언급하는 이유는 경기도지사는 대선에서 약 5% 정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뒤졌던 지역이기 때문에 아마 서울에서 5% 정도 앞섰던 오세훈 시장과 드림팀이다. 드림팀을 일굴 최적임자가 나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 지금 당 내 경선이 사실상 이제 본격화되었기 때문에 당 내 경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당에서 지금 서울시장 재선 사실상의 4선입니다만 가장 유력한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출 파트너가 내가 적임자다. 이런 점을 강조하면서 당 내 경선을 조금 유리한 국면으로 끌고 가기 위한 오심팔이 이렇게 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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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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