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파트 신축 현장서 포탄 발견…군 조사중

  • 2년 전
성동구 아파트 신축 현장서 포탄 발견…군 조사중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직경 155mm 군용 포탄이 발견돼 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소방서는 오늘(2일) 오전 9시 22분쯤 지반 공사를 위해 굴착기로 땅을 파던 중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현장 관리자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당시 현장 인부 4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포탄은 군 폭발물 처리반(EOD)에 의해 오후 12시쯤 수거됐습니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포탄을 군에 인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