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공군기 사고에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다"

  • 2년 전
윤 당선인, 공군기 사고에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공군 훈련기 공중충돌 사고로 탑승자 4명이 순직한 데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1일) SNS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젊은 조종사들이 영공을 수호하겠다는 꿈을 펼쳐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생을 영공 수호에 몸담고 전역한 후에도 후배 조종사 양성에 매진해온 교수 요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호국 영웅들의 명복을 두 손 모아 기원하고,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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