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인수위 인선 '윤곽'…문대통령-윤당선인 회동 임박

[뉴스프라임] 인수위 인선 '윤곽'…문대통령-윤당선인 회동 임박

■ 방송 : 2022년 3월 14일 (월)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이혜훈 전 의원, 최재성 전 정무수석

정치 오늘, 시작하겠습니다.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나오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의 구체적인 윤곽이 잡혔습니다. 인수위원장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지역균형발전위원장에 김병준 등 국민 '통합'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인수위는 점령군이 아니라면서 국정 청사진을 내놨는데, 첫 번째로 내건 것은 '공정과 가치, 민주주의의 복원'입니다. 어떻게들 들으셨습니까?

윤석열 당선인이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단 공약을 공식화했습니다. "일명 '사직동팀'은 있을 수 없다, 국민 신성털기 잔재도 청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제왕적 대통령'을 탈피하겠다는 의도인데, 효과가 있을까요?

윤 당선인이 고위공직자 사건에 대한 공수처의 독점적 수사 권한을 손질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수처는 권한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인데, 사법 검찰 개혁 구상안을 두고 '검찰 공화국' 우려와 '검찰 정상화' 기대가 교차하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이르면 내일이나, 모레 회동을 가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문제가 다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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