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 "택배노조 고소는 적반하장"

  • 2년 전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 "택배노조 고소는 적반하장"

전국택배노동조합의 장기 파업이 끝난 뒤에도 택배노조와 CJ대한통운 대리점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리점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택배노조가 조합원 계약 해지를 한 대리점들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한 데 대해 "적반하장,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리점연합은 "쟁의권 없이 파업한 조합원에게 계약 위반을 알리고 서비스 재개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해 절차에 따라 계약 해지와 계약 만료를 통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리점연합은 쟁의권이 없는 조합원이 300∼400여명 가량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택배노조 #CJ대한통운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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