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사칭 해외 온라인 쇼핑몰 '피해 주의보' / YTN

  • 2년 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THE NORTH FACE)'를 사칭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른바 직구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자 당국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개월간 '노스페이스'를 사칭한 사이트에서 상품을 대폭 할인한다는 식으로 소비자를 현혹해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게 한 뒤 상품을 배송하지 않는 등의 피해를 본 민원이 21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아웃도어 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는 광고를 노출하거나 지인이 SNS를 통해 할인광고를 공유한 것처럼 오인하게 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유명 브랜드 사칭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브랜드와 품목만 바뀌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30406000924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