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매매량 작년 절반 아래로…월세화는 가속

  • 2년 전
1월 주택매매량 작년 절반 아래로…월세화는 가속

주택 시장의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면서 1월 주택 매매량이 급감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주택 매매건수는 모두 4만 1,709건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54%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매매 거래는 1년 전보다 65.6% 줄어 41.4% 감소한 지방보다 폭이 컸습니다.

전월세 거래에선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45.6%였는데,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4.5%p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 달 주택 준공 실적은 2만 1,308건으로 전년 대비 36.4% 줄었고, 지방에선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25.9% 증가했습니다.

#거래절벽 #아파트 #주택매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