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전북, 대구와 1-1 무승부

'디펜딩 챔피언' 전북, 대구와 1-1 무승부

K리그1(원)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대구 FC와 승점 1점을 나눠가졌습니다.

전북은 대구와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6분 김보경이 수비 두 명을 따돌리고 선제골에 성공했지만, 8분 만에 대구의 고재현에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습니다.

김천 상무는 후반 25분 터진 정현철의 결승골로 포항을 3-2로 꺾고 개막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포항의 허용준은 개막전 멀티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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