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추가 가석방 1,055명…최지성·장충기 제외

  • 2년 전
3·1절 추가 가석방 1,055명…최지성·장충기 제외

법무부가 3·1절을 맞아 코로나 면역 취약자 등 수형자 1천여 명을 추가 가석방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재범 위험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중 환자나 기저질환자, 고령자 등 1,055명에 대해 3·1절 기념 2차 가석방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을 끈 삼성의 최지성 전 부회장과 장충기 전 사장,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막판에 논의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18일 모범수형자 등 1,031명을 1차 가석방한 법무부는 교정시설 수용률을 낮추기 위해 다음 달에도 두 차례 심사위를 열고 17일과 30일에 가석방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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