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베이징올림픽, 스캔들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

  • 2년 전
워싱턴포스트 "베이징올림픽, 스캔들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

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19일 사설에서 오늘(20일) 폐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스캔들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올림픽의 최종 이미지는 처참한 프리 스케이팅 후 눈물을 흘리는 발리예바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 문제와 중국의 악플러 등도 좋지 못한 장면으로 지목했습니다.

신문은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유린 관련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행보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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