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확진자 속출…매뉴얼대로 운영 결정

  • 2년 전
여자배구, 확진자 속출…매뉴얼대로 운영 결정

여자프로배구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리그 일정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지만, 확진자 속출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배구연맹은 긴급 단장 회의를 열고 '12명 선수 엔트리 기준 충족시 리그를 정상 운영한다'는 현행 매뉴얼을 준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회의 직후 확진자와 의심증상자가 속출하면서 경기 가능 인원이 11명이 된 한국도로공사는 당장 내일(12일) 있을 인삼공사와의 경기부터 치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배구연맹은 연기된 경기 일정을 추후 조정할 예정입니다.

#여자프로배구 #코로나19 #확진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