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강변에 잇따라 불 지른 30대 교사 붙잡혀

  • 2년 전
세종시 금강변에 잇따라 불 지른 30대 교사 붙잡혀

세종 금강변에 잇따라 불을 지른 3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방화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밤 반곡동 수루배마을 1단지 인근 금강변과 양화리 햇무리교 인근, 해밀동 원수산 MTB공원 등을 옮겨 다니며 총 3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설 명절에도 금강변 갈대밭에 불을 질렀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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