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술 작품 NFT로 거래..."새 플랫폼 8월 출범" / YTN

  • 2년 전
국내 최초 상업화랑인 갤러리현대가 NFT, '대체불가능토큰'을 활용한 디지털 미술품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갤러리현대 도형태 대표가 설립한 에이트(AIT)는 어제(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아트가 가상세계 안에서 소비되는 미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에트나(ETNAH)라는 새 플랫폼을 곧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작가의 디지털 미술 작품을 NFT로 거래하는 이 플랫폼은 5월부터 베타 버전을 시범 운영한 뒤 8월 정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에이트는 김환기, 이중섭, 이건용, 라이언 갠더 등 유명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작가의 미술 작품으로 NFT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몇 년간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 성과를 기반으로 디지털 아트를 창작하는 작가들을 위해 다양한 NFT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도형태 대표는 작가를 위한 플랫폼을 지향하는 에트나가 모든 2차 시장 거래 시 작가에게 10%의 로열티를 책정하고 모든 사용자를 위해 최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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