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하와이로…"한반도 안정 공조"

  • 2년 전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하와이로…"한반도 안정 공조"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하와이 회동을 앞두고 "한반도 안정을 위해 미국과 협력하고 공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9일) 오후 미국 하와이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에 대해 노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북한에 어떻게 관여해나갈지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추진해 온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비핵화 대화 시작을 위한 유용한 조치"라며 이번 회동에서 관련 현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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