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올림픽 개막식 한복 등장에 "진실 알리자" / YTN

  • 2년 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소수민족 중 한 명으로 등장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에 더 널리 진실을 알리자고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인 서 교수는 SNS에 우려했던 부분이 또 터지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을 대표하기 위해 한복을 등장시켰다고 하더라도, 중국은 이미 너무 많은 한복 공정을 지금까지 펼쳐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에 당당히 맞서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정확히 짚어주고,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 널리 소개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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