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강은미 /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4자 TV 토론회 들으신 것처럼 여야 정당 평가가 계속 엇갈리고 있죠. 여야 거대 양당 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첫 TV토론도 관심이었습니다마는 제3지대 후보들 역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면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어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토론회 준비 상황과 전망 들어봤고요. 오늘은 정의당, 국민의당으로부터 토론회 평가 들어보겠습니다.

차례로 연결합니다. 먼저 정의당 강은미 공동선대위원장 연결돼 있습니다. 위원장님, 나와 계시죠?

[강은미]
네, 안녕하세요. 정의당 강은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TV토론 보셨죠? 어떻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강은미]
아무래도 첫 번째 TV토론이라 국민들도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진 것 같고요. 어쨌든 늦게나마 TV토론을 하게 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심상정 후보가 참 잘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심상정 후보가 참 잘했다. 어느 부분에서 특히 잘했다고 보십니까?

[강은미]
오늘 여러 군데서 평가를 했던데 전문가들 평가에서도 심상정 후보가 압도적으로 1위를 했더라고요. 내용에 대해서 그런 평가들이 있었는데 저는 특히 윤석열 후보에게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김지은 씨에 대한 공개 사과를 받아낸 점 그리고 청년 주거 문제나 노동 문제에 대해서도 윤석열 후보에게 물어본 다양한 것들을 제대로 잘 풀어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군요. 어떻게 보셨어요? 반대로 가장 미흡했다, 부족했다고 생각되는 후보는 누구였습니까?

[강은미]
제가 보기에는 윤석열 후보가 가장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모든 정책을 통틀어서 윤 후보가 보여준 단순함, 무지함 이런 것들이 저런 정도도 잘 모르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특히 본인이 본인의 공약도 잘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한 발언도 완전히 부정하는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는 너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우려도 한편으로 있었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강은미]
심 후보께서 주 52시간 근무 제도 그다음에 최저임금 철폐 발언과 관련해서 그런 건 좀 문제이지 않냐고 ... (중략)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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