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진검승부...이재명·윤석열, 사활 건 총력전 / YTN

  • 2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만수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반장Q 시간입니다. 심각한 내부 갈등에 시달리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전열을 정비하면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대권을 향한 진검 승부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정치부 이만수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생생한 정치권 이야기, 대선 이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이제부터 진검 승부로 잡으셨죠?

[기자]
그렇습니다. 대선이라는 게 지금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서도 평가받는 자리고요. 그다음에 3월 9일날 투표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이제 이번 주부터가 또 다른 대선정국의 중요 분수령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뽑아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면 사실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 지난주 상황 다 지켜보셨잖아요. 그야말로 요동치고 있었고 내부갈등이 수습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된 경쟁을 하기는 사실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김종인 위원장이 사퇴했고 또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 사퇴 압박까지 있었고요. 그리고 아직도 사실은 잔불이 다 꺼진 것 같지는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전에 이준석 대표가 출연해서 저희 방송 마치는 대로 가서 김종인 전 위원장 만나보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내부 전열을 정비한 지금부터가 어떻게 보면 내년 3월 9일 대선으로 가는 또 다른 중요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갈등 국면에 있는 동안 민주당의 움직임도 안심하는 듯하면서 바빴잖아요. 어땠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한 주를 지켜보면 국민의힘의 내부 분열 상황을 지켜보면서 한편으로는 미소가 지어졌을 법도 한데 일단은 대비전략을 많이 쓴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내부 갈등이 심하니까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광주에서 이낙연 전 대표 만나서 보란듯이 원팀 행보를 했었잖아요. 그런 것들이 사실은 대부분이 다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에 대비되는 그런 전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다음에는 선대위도 2차 쇄신에 나섰어요.... (중략)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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