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윤석열, 멸공 메시지 논란에..."원래 멸치와 콩 많이 먹어" / YTN

  • 2년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조금 전 인천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는데요.

출범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책과 현안 관련 질의 응답을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가 가까운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그냥 산 것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멸치육수를 많이 내서 먹기 때문에 멸치 자주 사는 편이고요. 그리고 아침에 콩국 같은 것 해놨다가 많이 먹기 때문에 콩도 늘 사는 품목 중의 하나입니다.

[사회자]
다음 질문해 주시죠.

[기자]
후보님, 그런데 아무래도 저희가 후보님 최근에 정책이슈를 많이 내시다가 멸콩 논란으로 지금 이념 메시지가 나온 것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는 것 같아요. 입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각자가 우리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 헌법질서를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누구나 의사표현의 자유를 갖는 것이고 또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소위 표현의 자유로서 다 보장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잘 지켜지는지, 안 지켜지는지가 이 나라가 소위 자유와 민주에 기반한 국가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게 아니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오늘 또 페이스북에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을 강조하셨습니다. 공무원 급수에 상응해서 급여를 주는 군 임금체계상 전체적인 공무원 급여 인상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이건 어떻게 바라보시는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든 공무원들은 다 국가와 근로계약을 또 경우에 따라서는 공법상 제약도 있고 이런 근로계약을 체결해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공무원들은 다 임금과 월급과 수당을 합쳐서 최저임금 이상은 다 받고 있습니다. 우리 병사들도 젊은 시기 자신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이고 그 실질은 역시 국가에 자기의 노동력을 제공한다는 그런 실질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런 위중한 안보 현실을 감안했을 때에도 우리가 청년들에게 사회 다른 영역에서와 똑같은 최저임금 보장을 한다는 것이 그걸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는 지금 우리나라의 여러 현실에 비추어서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사회자]
시간관계상 하나만 더 받겠습니다. 잠시만요. 아까 손 들어주신 분 마지막으로 받겠습니다.

[기자]
데일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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