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추가인력 1만명 투입

  • 2년 전
설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추가인력 1만명 투입

설 명절을 맞아 배송 물량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한 달 간 택배 현장에 1만 명의 추가인력이 투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해 분류 전담인력 3,000명, 배송기사와 허브터미널 보조인력 7,000명을 각각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CJ대한통운 택배노조의 파업에 따른 피해와 종사자의 부담을 줄이는 취지입니다.

국토부는 특별관기기간 택배 종사자의 과로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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