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 직원에 코로나 백신 접종 사실상 의무화

스타벅스, 미 직원에 코로나 백신 접종 사실상 의무화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미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새 백신 규정에 따라 스타벅스 직원들은 오는 10일까지 백신 접종 여부를 보고해야 하고, 다음 달 9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직원들은 이후 매주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스타벅스 카페 종업원들은 물론 사무실, 공장 등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새 규정의 적용을 받습니다.

이는 100인 이상 민간 기업에도 백신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보건 정책과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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