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화백, '서울아트쇼 2021'서 작품 전시
  • 2년 전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인 최종식 화백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6일까지 열린 '서울아트쇼 2021'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에서 최 화백은 선과 점, 원 등을 이용해 동양의 감성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추상화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최 화백은 원을 통해 모든 사물을 함축하는 궁극의 조형이 만들어 내는 균형에서의 안도감,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주는 행복감을 느끼게 했다는 평가입니다.

▶ 인터뷰 : 최종식 / 화백
- "공간 속에서 원들의 움직임, 생명의 떨림 등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자연의 근본적인 움직임, 생명 이런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