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이성윤 측근 PC에 공소장 편집본 등 없어"

  • 3년 전
대검 "이성윤 측근 PC에 공소장 편집본 등 없어"

이성윤 서울고검장 측근 A검사장의 PC에서 이 고검장 공소장을 복사한 기록이 나왔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대검찰청이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A검사장 PC에서 임시 파일 외에는 공소장 편집본 파일 등 그 어떤 파일도 발견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임시파일도 형사사법정보시스템, 킥스 상에서 공소장을 열람했을 때 자동 생성된 것이지, 공소장을 복사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법무부에 관련 내용을 일부 누락해 보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대검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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